1. 독서를 통해 부자가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기 전, 저는 안 된다고 말했을 것입니다. 저 스스로도 꽤 많은 독서를 하는 편인데, 독서를 해서 돈을 더 잘 벌게 되었다는 생각은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물론, 독서가 내 삶의 태도를 많이 바꾸었고, 나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독서로 인해 내 수입이 증가한 것은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서 지금까지의 내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독서 덕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고 주장하는 바로 이 책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2. 이런 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 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독서를 어떻게 수입으로 연결시키는지에 관한 힌트를 얻고 싶으신 분들은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 책의 핵심메시지입니다.
삶에 대한 자극과 동기부여가 필요하신 분에게도 꽤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고명환 작가님이 사고 후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과정은 저에게 상당한 자극을 주었습니다. 지금 도서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생활하시는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그의 인생을 바꾼 것은 바로 독서!
고명환 작가님은 꽤 유명한 개그맨입니다. 사실 저는 이 분이 이렇게 독서로 내공을 많이 쌓고, 사업도 시작하고 확장해서 부의 선순환을 이루었다는 사실을 이 번에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작가님이 겪은 삶의 전환점 역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님은 어느 날 큰 교통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죽기 직전까지 갔던 그 사건을 계기로 작가님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바로 책을 읽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두 달간 병실에서 50권의 책을 읽으면서 더 이상 삶에 끌려다니지 않으리라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 후 작가님은 매일매일 치열한 독서를 통해 삶의 내공을 쌓아 갔다고 합니다. 이 내공이 작가님이 사업을 일으키고 부의 선순환을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것입니다.
4. 생각의 차이가 수입의 차이를 만든다.
독서가 수입의 차이를 만드는 이유에 대해 작가님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수입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바로 생각의 차이라고 말합니다. 이러한 생각, 즉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독서라는 것입니다. 책은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는 사람들은 책 읽는 내내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 생각들이 내공으로 쌓일 때 우리는 성장하고 자신의 임계점을 돌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도대체 몇 권의 책을 읽어야 하는 거지?’ 책을 읽으면서 이런 의문이 계속 머리에 맴돌았습니다. 놀랍게도 책 내용 중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책의 숫자를 이야기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제 추측과는 달리, 작가님은 정확한 숫자를 이야기했습니다. 하루 네 시간씩 1년. 그 근거는 이렇습니다. 이 정도 양의 책을 읽으면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읽을 수 있고, 한 분야의 책을 100권 읽으면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도 지금까지 읽은 책의 양을 생각하면 그 정도는 족히 될 텐데, 아무래도 책을 읽으면서 한 생각의 깊이가 작가님에 비해 부족했나 봅니다.
5. 목표를 하루에 100번, 100일간 외쳐라
웰씽킹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내용입니다. 완벽하게 똑같습니다. 왜 많은 분들이 목표를 이루는 비법으로 이 방법을 말씀하시는지 이제는 이해가 됩니다. 바로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내적 확신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목표를 종이에 적고 매일 보는 것, 시각화, 아침 긍정확언, 하루에 100번 100일간 쓰기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고명환 작가님의 방법에서 특이하다고 느꼈던 점은 100일 동안 실제로 외쳐보니 목표가 조금씩 구체적으로 바뀌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연매출 300억 달성'을 외쳤는데 100일 후에는 '10억을 벌었습니다.'로 바뀌어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직접 해 보니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면서 목표달성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합니다.
6. 지은이에 관하여
고명환 작가님은 개그맨으로 가장 유명합니다. 2005년 경 큰 교통사고를 겪었지만, 오히려 이를 인생의 전환의 계기로 삼습니다. 이 후 창업하여 4번의 사업 실패를 맛보았지만, 지금은 '메밀꽃이 피었습니다.'를 운영하여 서민갑부에 소개될 만큼 성공을 이루어 내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1년에 100일 이상 도서관에 다니며 독서와 글쓰기를 병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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