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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에 AI 쓰기

챗GPT 뉴스 요약 프롬프트 만드는 법 — 같은 소식은 묶고 출처는 달기

by 성장과 행복 2026.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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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얻는 것

  • 업계 소식 목록을 챗GPT에게 아침 요약으로 받는 순서
  • 한 줄로 입력했을 때와 조건을 적어 입력했을 때의 실제 차이
  • 그대로 복사해 쓰는 뉴스 요약 프롬프트 본보기

 


 

챗GPT 입력 칸에 써 넣는 문장을 흔히 「프롬프트」라고 부릅니다.

 

출근길에 업계 소식을 훑어보면

같은 소식이 매체마다 조금씩 다른 제목으로 여러 번 나옵니다.

며칠 지난 기사가 섞여 있어 오늘 소식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읽다 보면 아침 시간이 금방 지나갑니다.

 

이럴 때 챗GPT를 뉴스 요약 AI처럼 쓸 수 있습니다.

다만 프롬프트를 어떻게 적느냐에 따라

아침에 받는 요약의 쓸모가 꽤 달라집니다.

 

직접 해 봤습니다 — 한 줄 입력과 조건을 적은 입력

 

연습용으로 지어낸 업계 소식 목록 열 줄을 엑셀에 적었습니다.

날짜, 매체 이름, 기사 제목 세 칸입니다.

매체 이름과 기사 제목도 모두 지어낸 것입니다.

같은 사건을 다룬 기사와 며칠 지난 기사도 일부러 섞었습니다.

 

연습용으로 지어낸 업계 소식 열 줄을 엑셀에 적은 화면

 

이 목록을 챗GPT에 붙여 넣고 두 가지로 입력해 봤습니다.

 

① 한 줄로 입력했을 때

 

「아래 업계 소식 목록을 읽고 오늘 아침에 볼 요약을 써 줘.」

 

한 줄 프롬프트에 챗GPT가 보낸 모닝 브리핑의 첫머리

 

챗GPT가 보낸 답을 그대로 옮깁니다(빈 줄만 정리했습니다).

표는 칸 사이에 「|」를 넣어 한 줄로 이었습니다.

 

포장·물류 업계 모닝 브리핑

2026년 10월 25일(일) | 최근 업계 소식 10건 종합

오늘의 핵심 요약

골판지 원지 가격 인상과 택배 요금 조정 움직임이 포장·물류 업계의 주요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11월 원가 상승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수도권 새벽 배송 물량 증가와 연말 성수기 인력 확보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1. 골판지 원지 가격, 11월 인상 예고

복수 매체가 원지 업체들의 가격 인상 계획을 보도했습니다. 포장 업체의 제조원가와 납품 단가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대응이 필요합니다.

관련 보도 3건 | 10월 24~25일

2. 택배 요금 조정 협의 시작

택배사들이 요금 조정 협의에 착수한다는 소식입니다. 실제 인상 여부와 폭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화주의 물류비 부담 증가 가능성에 주목해야 합니다.

관련 보도 2건 | 10월 25일

3. 수도권 새벽 배송 물량 증가

지난달 대비 새벽 배송 물량이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포장재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으나, 구체적인 증가율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보도 1건 | 10월 25일

4. 친환경 포장 소재 시장 변화

친환경 완충재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종이 테이프는 수입 감소·국산 증가 움직임이 보도됐습니다. 대체 포장 소재의 가격과 공급 안정성을 살펴볼 시점입니다.

관련 보도 2건 | 10월 21·25일

5. 연말 성수기 인력·창고 안전 관리

연말 임시 인력 모집이 시작됐고, 물류 창고 화재 예방 점검 결과도 발표됐습니다. 성수기 운영 준비와 안전 점검을 병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관련 보도 2건 | 10월 20·25일

오늘의 업무 체크포인트

우선순위 | 확인할 사항 | 권장 대응

높음 | 11월 골판지 원지 인상 | 공급사별 인상률·적용일 확인

높음 | 택배 요금 조정 | 계약 운임 및 추가 비용 점검

중간 | 성수기 물량 증가 | 포장재 재고·인력 수급 확인

관찰 | 친환경 소재·안전 | 국산 대체재 비교 및 창고 점검

한 줄 전망

11월에는 원재료비와 배송비의 동반 상승 가능성이 핵심 변수입니다. 포장·물류 기업은 가격 협상에 대비하면서 연말 성수기 수요 대응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제공된 기사 제목 10건만을 바탕으로 중복 이슈를 통합한 요약입니다. 기사 본문 및 실제 인상률·물량 통계는 확인하지 않았으며, 전망과 대응 방향은 제목에 근거한 분석입니다.

 

② 조건을 적어 입력했을 때

 

「아래 업계 소식 목록으로 아침에 읽을 요약을 만들어 줘.

날짜가 2026-10-25인 소식만 쓰고, 그보다 오래된 것은 맨 아래에 제목만 따로 적어 줘.

같은 사건을 다룬 소식은 하나로 묶고, 묶은 소식의 출처를 모두 적어 줘.

소식마다 한 줄로, '요약 한 줄 (출처)' 모양으로 써 줘.

목록에 없는 내용은 보태지 마.

원문을 꼭 열어 볼 소식 두 개만 골라 까닭을 짧게 적어 줘.」

 

여기서 「출처」는 소식을 낸 매체 이름을 말합니다.

 

조건을 적은 프롬프트에 챗GPT가 보낸 요약, 소식마다 매체 이름이 붙음

 

이번에도 받은 답을 그대로 옮깁니다.

 

아침 업계 소식 요약

2026년 10월 25일 | 당일 소식 6건 (중복 통합)

오늘의 주요 소식

골판지 원지 업체들이 11월부터 원료·원지 가격 인상을 예고. (가온경제, 한빛물류신문)

수도권 새벽 배송 물량이 지난달보다 증가. (한빛물류신문)

택배사들이 이번 주 요금 조정 협의에 착수하며 화주 부담 증가 가능성 제기. (누리산업소식, 가온경제)

종이 테이프 수입은 감소하고 국산 제품은 증가. (누리산업소식)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임시 인력 모집 시작. (가온경제)

원문을 꼭 확인할 소식 2건

골판지 원료·원지 가격 인상 — 11월부터 적용될 인상 폭과 실제 시행 시점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택배 요금 조정 협의 착수 — 요금 조정 결과가 화주 비용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어 협의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전 날짜 소식 (제목만)

(10월 24일) 원지값 인상 소식에 포장 업체들 촉각

(10월 21일) 친환경 완충재 새 제품 잇따라 나와

(10월 20일) 물류 창고 화재 예방 점검 결과 발표

※ 제공된 목록만 사용했으며, 같은 사건을 다룬 10월 25일 기사는 통합했습니다. 원문 확인 추천 사유는 제목에 근거한 것입니다.

 

두 답을 나란히 놓으면 이렇습니다

 

비교할 곳 ① 한 줄 입력 ② 조건을 적은 입력
답의 길이 약 1,100자, 다섯 덩어리와 표 약 570자, 소식 다섯 줄
지난 소식 10월 20·21일 소식도 본문에 섞음 맨 아래에 제목만 세 줄
출처 「관련 보도 3건」처럼 건수만 소식마다 매체 이름을 괄호로
같은 사건 다른 소식까지 한데 묶음 같은 사건 두 건씩 한 줄로
목록에 없는 말 우선순위 표·「한 줄 전망」 고르라 한 까닭 말고는 없음
원문 열 소식 고르지 않음 두 개와 그 까닭

 

①의 답도 기사 제목의 내용은 대체로 맞게 옮겼습니다.

다만 어느 매체 기사인지 적혀 있지 않아,

원문을 열려면 목록을 다시 뒤져야 합니다.

「대응이 필요합니다」 같은 판단도 기사 제목에는 없는 말입니다.

 

②는 오늘 소식 다섯 줄과 열어 볼 기사 두 개로 끝납니다.

아침에 훑어보고 바로 원문으로 넘어가기 좋은 모양입니다.

 

두 답 모두 그대로 믿기에는 확인할 곳이 있었습니다.

①은 친환경 완충재와 종이 테이프 소식을

「친환경 포장 소재 시장 변화」 한 덩어리로 묶었습니다.

연말 인력 모집과 창고 화재 점검도 한데 묶었습니다.

 

날짜도 사건도 다른 기사를 하나로 합친 셈입니다.

 

②는 머리에 「당일 소식 6건 (중복 통합)」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런데 연습 목록에서 10월 25일 기사는 일곱 개이고,

묶은 뒤에 남은 줄은 다섯 개입니다.

어느 쪽으로 세어도 6건은 맞지 않습니다.

 

또 두 답 모두 기사 본문이 아니라 제목만 보고 썼습니다.

②도 「원문 확인 추천 사유는 제목에 근거한 것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그래서 요약은 목록과 한 번 맞춰 보고,

중요한 소식은 꼭 원문을 열어 확인해야 합니다.

 

업계 소식 목록은 이렇게 모읍니다

 

챗GPT에게는 목록을 붙여 넣어 주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목록은 엑셀에 세 칸이면 충분합니다.

날짜, 매체 이름, 기사 제목입니다.

 

자주 보는 업계 신문이나 포털 뉴스에서

관심 낱말로 검색해 나온 기사 제목을 옮겨 적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열 줄 정도로 시작해 보세요.

 

매체 이름 칸을 비워 두면 출처를 달라고 해도 챗GPT가 적을 수 없습니다.

날짜 칸도 같습니다.

날짜가 있어야 오늘 소식과 지난 소식을 나눌 수 있습니다.

 

챗GPT가 스스로 뉴스를 찾아오게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때는 기사 주소와 날짜가 맞는지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화면과 기능은 버전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업계 소식 정리를 매일 한다면 목록 파일 하나를 두고 줄만 바꿔 넣으면 됩니다.

 

결과가 좋았던 프롬프트에 들어 있던 세 가지

 

②의 프롬프트를 뜯어보면 세 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오늘 것만 — 「날짜가 2026-10-25인 소식만 쓰고」

며칠 지난 기사는 아래로 내려가 오늘 읽을 줄이 짧아집니다.

지난 소식도 버리지 않고 제목만 남기니 놓칠 걱정이 덜합니다.

 

같은 사건은 하나로 — 「같은 사건을 다룬 소식은 하나로 묶고」

골판지 소식이 두 번 나오지 않고 한 줄로 줄었습니다.

같은 줄의 「묶은 소식의 출처를 모두 적어 줘」 덕분에,

괄호 속 매체 이름 두 개로 어디서 다뤘는지도 보입니다.

 

원문을 열 것 — 「원문을 꼭 열어 볼 소식 두 개만 골라 까닭을 짧게 적어 줘.」

요약만 읽고 판단하지 않게 하는 줄입니다.

②는 원지 가격과 택배 요금 두 소식을 골라 까닭을 적었습니다.

 

그대로 복사해 쓰세요 — 뉴스 요약 프롬프트

 

메모장에 아래를 붙여 넣고 「뉴스 요약 프롬프트」로 저장해 두세요.

조건은 시험한 프롬프트 그대로이고, 줄만 짧게 나눴습니다.

날짜는 그날 날짜로 바꾸고, 맨 아래 목록만 새로 붙이면 됩니다.

 

챗GPT를 뉴스 요약 AI로 매일 쓴다면 이 상자 하나로 충분합니다.

 

아래 업계 소식 목록으로
아침에 읽을 요약을 만들어 줘.
날짜가 2026-10-25인 소식만 쓰고,
그보다 오래된 것은 맨 아래에
제목만 따로 적어 줘.
같은 사건을 다룬 소식은 하나로 묶고,
묶은 소식의 출처를 모두 적어 줘.
소식마다 한 줄로,
'요약 한 줄 (출처)' 모양으로 써 줘.
목록에 없는 내용은 보태지 마.
원문을 꼭 열어 볼 소식 두 개만 골라
까닭을 짧게 적어 줘.

(여기에 날짜·매체·제목 목록을 붙여 넣기)

 

쓸 때 주의할 점 하나

회사 안 소식이나 거래처 이름이 든 메모는 함께 붙여 넣지 마세요.

기사 제목처럼 이미 공개된 글만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람 이름이나 연락처가 섞였다면 지우거나 바꿔 주세요.

회사에 AI 사용 기준이 있다면 먼저 확인하시고요.

 

정리

 

  • 업계 소식은 날짜·매체 이름·제목 세 칸 목록으로 모아 붙여 넣습니다.
  • 프롬프트에는 오늘 것만, 같은 사건은 하나로, 출처 달기를 적습니다.
  • 요약은 목록과 맞춰 보고, 중요한 소식은 원문을 열어 확인합니다.

 

내일 아침에는 기사 제목 열 줄만 모아 한 번 맡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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