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성공과 행복에 도움 되기를
소망하는 ‘지식 나눔’입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암기법 중 첫 번째
“조직화”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조직화란 외울 대상을 일정한 규칙이나 패턴을 가진
조직체계로 정리하는 암기법을 말합니다.
컴퓨터에서 파일을 폴더로 정리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조직화는 두 가지 측면에서
암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첫째, 구분하고 묶는 과정에서
외울 대상의 수를 줄여줍니다.
둘째, 조직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지식과
연결되면서 기억에 도움을 줍니다.
조직화를 할 때 중요한 Tip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외우려는 대상을 넘버링하는 것인데요.
넘버링을 하는 습관을 가지면
암기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넘버링은 세 가지 측면에서 암기에 도움이 됩니다.
첫째, 외울 대상 전체를 큰 틀에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둘째, 넘버링을 하면서 효율적인
기억 전략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셋째, 넘버링한 숫자 자체가 기억에
단서 역할을 하여 암기에 도움을 줍니다.
조직화 암기법의 예시를 들어 보겠습니다.
다음의 질병의 종류 13개를
암기한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 ①각막염 ②외이염③뇌수막염④구내염⑤두통
⑥두개골 골절 ⑦중이염⑧청력 소실 ⑨뇌경색
⑩결막염 ⑪알츠하이며 ⑫백내장 ⑬치매 ”
그냥 13개를 암기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런 경우 다음과 같이 조직화한 후
암기하면 훨씬 효율적입니다.
암기할 질병을 뇌 관련, 머리 관련, 귀 관련,
눈 관련, 입 관련의 5개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조직화합니다.
그럼 우선 뇌, 머리, 눈, 귀, 입
다섯 개를 암기하면 되겠죠.
두 번째로, 각각의 카테고리별 질병을 암기합니다.
뇌 관련 4개, 뇌수막염, 뇌경색, 알츠하이머, 치매...
이런 식으로 말이죠.
그러면 13개의 질병을
훨씬 더 쉽게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 암기법에 관한 해당 내용은
이윤규 변호사님의 책 '무조건 합격하는 암기의 기술'의
내용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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